블로그(3)
-
호주 유학 2학기 마무리
2024년 5월 27일 사실, 학기가 끝난 것은 3일전의 일이다. 3일전의 끝난일을 이제서야 글을 쓰게 되는 것은 아무래도 나의 게으름과 더불어 끝났다고 하는 마음을 받아들이는데 걸린 시간이랬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시험이 끝나면, 뒤풀이를 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아무런 생각이 없이 기말고사나 방학을 받아들이곤 햇었는데, 호주에 와서는 유학생활을 하면서 시간의 소중함을 깨달아서 인지는 몰라도 방학기간에 해야할 것들을 작성하고자 한다. 저번학기에는 기본개념을 공부하고 원리를 아는 것에 치중이 되었다면, 이번학기에서는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이라던지 아니면 User Interface 를 어떻게 배치하고 사용자 편의를 증강하는 방법을 배우던지 GUI 를 올바르게 배치하는걸 배운다던지 그런 코드를 작성했다. ..
2024.05.27 -
호주 유학 보고서 2학기 1주차, 수요일
2024년 3월 6일 유학을 가겠다고 마음을 먹은 지가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하루하루가 너무나 빨리 가는 것 같으면서도 또한 느리게 흐르는 이 감정은 마치 내가 꿈을 꾸고 있는 듯한 감정이 들게 한다. 내 주위 모든 것들이 어색했던 게, 이제는 어느 정도 익수함의 순간으로 나아가고 있으니 이 유학의 적응 기간이라는 3개월이 얼마나 고된 하루의 연속이었는지 알려주는 것 같다. 하루의 소중함을 깨달아, 아니 시간의 소중함을 늦게라도 깨달아 뭐라도 하려고 하면, 일단 하기 싫은 감정이 몰려오기도 하는데 그래도 뭐 이 악물고 해내고 할려고는 있다. 생각의 관념을 그 근간부터 바꿔나아가는데에는 필요한 고통과 스트레스이겠거니 하는 생각으로 말이다. 유학을 끝내고 호주에 남게 될지, 아니면 한국에 돌아가게 될지..
2024.03.06 -
Python 한달 배운 응애의 첫 도전
요즘애들은 고등학교에서도 파이썬을 배우고 심하면 C언어도 배운다고 하던데 내가 고등학교때에는 그런거 없었거든요? 그러면 좀 상대적 박탈감이 들기도 하구 뭐 별 수 있나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있는데 그 시대에 걸맞게 어린아이들을 올바르게 교육시켜서 사회로 내보내는게 학교의 역할인데 내가 학교다니던 2012~2015년의 시기에는 코딩 배우는게 올바르지는 않았나? 봐요 무튼 사담은 뒤로 하고 오늘 하루종일 학교에서 배운거(연습) 공유함 작은 성취감이 느껴지는 것을 뒤로 하고 파이썬입니다! 현직자 친구들이 보면 "이 새끼 존나 기본적인거 하면서 블로그에 글 쓰네 ㅉㅉ" 이렇게 말 하지 않을까요? 잘은 몰루? Visual Studio에서 복사 붙여넣기한 것입니다. 나만 보고싶은데 개발자는 세상 심라 만상 모든것이..
202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