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말
슈타인즈 게이트가 세상에 나온것은 2009 년의 일이다. 애니메이션이 제작이 된 것은 2011년 9월의 이야기이고, 그리고 3년 동안 나의 삶을 결정했다고 해도 될만큼 내가 사랑했던 작품이다.
지금이야 생각을 해보면, 당시에 라이트 노벨이라는 개념 조차도 흔하지 않았던 시절이고, 보는 사람들만 보는 것이긴 했다. 게다가, Steins;Gate 의 라이트 노벨의 책의 두께가 800 페이지를 넘었기 때문에, 아무리 오타쿠라고 해도 그 작품을 섣불리 손을 데지 못하는 경향이 심했었는데. 나는 이 Steins;Gate 가 주는 물리학 적 애틋함이 사랑할 수 밖에 없었던 작품이 된 것 같다.
이 작품이, 나에게 있어 얼마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는지는 아직도 Steins;Gate 의 작품상의 이야기를 생각할때마다 설레는 마음이 반증 할 것이다. 이 작품은 나에게 있어, 꿈을 심어주었고, 또한 살아갈 용기를 주었으며, 또한 세상이 그렇게 까지 차갑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는 작품들이었으니까.
물론, 이 창작물에서 나오는 물리학적 진실들이나 세상에 대한 해석은 당연히 현실에서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보시게 된다면, 개소리 중에 개소리이지만.
그래도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작품이니,
어느 창작물적 허용을 생각해달라.
작품속에 제일 매인 캐릭터야, 사실상 작품속에서 하드 캐리를 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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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 공지
자세한 내용은, 이쪽을 참고
15주년이라 캐릭터 디자인이 대다수 변경되었다. 다시한번 Steins;Gate 의 스토리가 변할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배경
슈타인즈 게이트의 배경은 도쿄 아키하바라로,
몇 명의 친구들이 우연히 과거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우연히, 변형된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시간에 작은 변화를 일으키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이야기가 가져오는 위험성을 깨된다.q
이로 인해 강력한 조직의 주목을 받으며 갈등이 심화되고, 이야기는 시간 여행, 인과 관계, 나비 효과와 같은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ChatGPT, 2024)
사담
사실, 과학 ADV 의 시리즈는 Steins;Gate 뿐만 아니라, 그 뒤에 다른 선행 작품이 있다, 이 선행 작품과 후 작품으로는
Chaos;Head,
Steins;Gate,
Robotics;Notes,
Occultics;Nine
등등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들이 많이 있다.
일종의 하나의 시리즈인 샘.
하지만, 그렇게 많은 시리즈중 가장 대중적이고 많이 알려진 작품이 Steins;Gate 였으니,
아무래도 Steins;Gate 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들이 많은건
웃픈 현실이다.
(본래 Chaos;Head 팬들은 관심을 모두 Steins;Gate 에게 빼았겨 버리니까, 상대적 박탈감이 생겨버리니)
결어
이 블로그나, 내 GitHub나 Salieri009 로 표현이 되어있는 것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몇이나 있나 모르겠지만, Steins;Gate 0 에서 나오는 Hiyajo Maho 에게 내 자신을 투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내 스스로가 천재가 되고싶었고, 영재라고 생각했던 나 자신을 자조적으로 묘사하는 것인데. 그래도 어찌저찌 살아가는 내 모습이, 작품속 그녀의 모습과 닮아있어 많이 힐링이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 마음을 아는 사람이 내 주변에 몇이나 될련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Ps. 방학이 곧 시작이 된다, 곧 관련 포스팅을 계속 남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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