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3)
-
호주 유학 보고서 2학기 1주차, 수요일
2024년 3월 6일 유학을 가겠다고 마음을 먹은 지가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하루하루가 너무나 빨리 가는 것 같으면서도 또한 느리게 흐르는 이 감정은 마치 내가 꿈을 꾸고 있는 듯한 감정이 들게 한다. 내 주위 모든 것들이 어색했던 게, 이제는 어느 정도 익수함의 순간으로 나아가고 있으니 이 유학의 적응 기간이라는 3개월이 얼마나 고된 하루의 연속이었는지 알려주는 것 같다. 하루의 소중함을 깨달아, 아니 시간의 소중함을 늦게라도 깨달아 뭐라도 하려고 하면, 일단 하기 싫은 감정이 몰려오기도 하는데 그래도 뭐 이 악물고 해내고 할려고는 있다. 생각의 관념을 그 근간부터 바꿔나아가는데에는 필요한 고통과 스트레스이겠거니 하는 생각으로 말이다. 유학을 끝내고 호주에 남게 될지, 아니면 한국에 돌아가게 될지..
2024.03.06 -
호주 유학 18일차
유학 관련 포스팅은 안하고 왜 먹는것만 올리는가 진짜 먹는걸 좋아한다 미안하다
2023.10.11 -
군대를 전역하고 IELTS를 보았습니다
연합사에서 군생활을 전역한 다음에 한국과의 대학생활을 정리하기로 마음먹고 아버지가 해외대학을 한번 나가보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일단 유학이라는 것이 쉽게 결정할 사항도 아니고 학비는 학비대로 부담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알아본결과 내가 하고싶은걸 찾아 IELTS를 응시한적이 있었습니다,군 생활을 마치고 대학 생활을 정리한 후, 아버지는 해외 대학을 가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학비는 부담스러웠지만,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자 IELTS를 응시했습니다. IELTS는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시험으로, 대학 입학, 취업, 이민 등에 활용됩니다.. 처음에는 이 시험을 쉽게 생각했었습니다 군대에 가기전에 영어 OPIc 도 이미 AL로 통역병을 지원해서 합격했엇고, 어학병으로써 1년 6개월의 경력으로 번역과 통역을 했..
202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