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SEED 감상 완료
여는 말 건담 SEED를 처음 본 것은, 어렸을 적의 일이다. 바쁜 학원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나면 집에 도착하면 10시나 11시쯤 되었는데. 그때 할머니 방에서 브라운관 TV로 본 건담 SEED의 기억을 아직까지 잊지 못한다. 삼삼오오 TV 앞에 모여서 건담을 보고, 가족과 이야기하고, 건담 프라모델을 사달라고 부모님에게 졸랐던 기억은 아직도 있다. 첫 건담 프라모델(블리츠 건담) 을 반던 그 설레는 마음은 아직도 기억을 한다. 물론 그때는 몰랐었다. 건담 시드가 담고있는 심오한 이야기가 어떻고, 인간관계가 어떻고, 이 작품이 누구를 위해 만들어졌고 어떠한 의미로 세상에 등장하게 되었는지. 요즈음에는, 유투브나 다른 블로그나 지식의 보고 (나무위키)를 통해 어떠한 설정을 가지게 되었고 어떠한 이야기를..
202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