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의 계보학을 다시 읽으며 보내는 요즘,
나의기존의 가치들이 얼마나 허약한 기반 위에 서 있는지 새삼 깨닫는다.
무언가 의미 있는 삶이라고 해두면 좋을 것 같아 기존의 도덕과 관습을 따르고 있지만은
진정한 삶은 결국 자기 자신만의 "가치 창조"와 기존 가치를 파괴하고 재해석한
다음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고 그리고 그 구축된 의지를 현실로 실현하는 방법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남들이 정해놓은 길을 따라가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지속적으로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물론, 나의 가치창조라는 게, 결국 다른 사람들이 해둔 것에서 배워 나가는 것을 선험할수밖에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만
이런 경험은 나쁘지는 않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내가 고3때 고민하는 것들이 지금은 고민도 아니니까
변화하는 내 자신을 보는 것은 좋다.
이 경험과 고난과 힘듦이 그 끝에 있어 또 다른 생각을 하고 창조하는
나 자신이 있을 것임은 지난번 기존 가치들을 의심해볼 때도 많이 배웠으니까
아무튼
이번주차 사진, 한국에 돌아와서 할게 너무많다.
만나야할 사람이 많고
예상치 못한 만남도 많다
결어
방치형 게임을 하나 만들어두면 재미있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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