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관련 포스팅은 안하고 왜 먹는것만 올리는가
진짜 먹는걸 좋아한다 미안하다

고기가 무려 10달러 대략 8200원

시드니에 도착한 지 이제 일주일이 되어갑니다

 

저번 포스팅에는 IELTS 관련해서 올렸는데요,,.....

 

갑자기 유학 포스팅이냐고 물으시냐면

 

아니 뭐 3개월동안 저 일하느라 바빴어요 쿠팡에서 상하차 랑 호텔에서 청소 알바했음.... .

쏘리.. 근데 거기가 돈 젤루 많이주는걸 ㅠ 

 

뭐 기다리시던 안기다리시던, 오래기다리셨습니다. 시드니 생활이에요 

 

일단 살인적인 물가에 많이 놀랐어요! 

대학교 오리엔테이션도 끝났고

거기서 만난 애들하구 돌아다니기로 결정... 을 월요일 하기로 했었는데

 

제가 그냥 막 돌아다니다가 어쩌다보니까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오늘 보게 됐었네요! 

솔직히 그냥 뭐 어디 목적지를 두고 돌아다니기 보다는,

그냥 흘러가는 데로 돌아다니고 

그냥 신기한 거 보이면 따라가서 보구 그래갖고..

이 블로그는 거짓 없이 진실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 어떻게든 합류해서 놀아준 분들에게 감사.. 감사... 압도적 감사... ^^7


 

호주하면 먹어줘야하는 VB Long Neck

 

https://www.youtube.com/watch?v=Ns15eHLDv1I 

사실 하루 15km 걸어다닌 뒤로 마시는거라 멀 마셔도 맛있음
바나나 팬케이크 (내가 시킨거 아님) - 얻어먹은 결과 맛있음
피자 ( 뭔 피자인지 기억 잘 안남 , 맛있음)
세인트 메리 대성당 (방금 구글에서 찾아봄)  (포켓몬 고 하시는 분들이 계셧음)
이쁨

 

시드니  Pyrmont Bridge 밑

 

아무래도 지구 반대편이기도 하고  남반구니까 따듯할 거라고 생각하고 일단 왔었는데

밤에는 춥습니다 일교차가 좀 커요

밤새도록 노는 거 좋아하면, 술로 체온을 높이는 방법을 택하시던지 아니면 그냥 옷을 두꺼운 거 입으세요.

밤에 그지처럼 돌아다니다가 두꺼운 옷 입은 노숙자랑 눈 맞더니 엄청 측은하게 쳐다보두라구.... 그런눈으로 

너가 날 쳐다보지마

적당히 두꺼운 거 챙겨 오세요. 

 (참, 그리고 파리가 은근 얼굴에 부딪히는데 그거 정상이니까 놀라지 마세요)

 

다음 포스팅은 학기 시작하고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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