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探偵コナンの人気キャラクター安室透の声で……】レジェンド声優・古谷徹(70)との4年半の不倫、妊娠中絶、暴行騒動を37歳下ファン女性と古谷自身が告白 | 文春オンライン (bunshun.jp)

 

【名探偵コナンの人気キャラクター安室透の声で……】レジェンド声優・古谷徹(70)との4年

「名探偵コナン」の人気キャラ・公安警察官の安室透役で知られる声優・古谷徹(70)が、古谷のファンである30代女性と4年半にわたる不倫関係にあったことが、『週刊文春』の取材で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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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

 

폭행

?

 

임신중절 종용

?

 

 

ㅋㅋ.... 

내가 좋아하는 작품이 오래된 작품인 것을 깨닫는 과정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그 작품들의 평가가 나쁘게 변하고 있는건,

정말 마음이 아픔

 

2024년 5월 27일

    사실, 학기가 끝난 것은 3일전의 일이다. 3일전의 끝난일을 이제서야 글을 쓰게 되는 것은 아무래도 나의 게으름과 더불어 끝났다고 하는 마음을 받아들이는데 걸린 시간이랬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시험이 끝나면, 뒤풀이를 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아무런 생각이 없이 기말고사나 방학을 받아들이곤 햇었는데, 호주에 와서는 유학생활을 하면서 시간의 소중함을 깨달아서 인지는 몰라도 방학기간에 해야할 것들을 작성하고자 한다. 

 

저번학기에는 기본개념을 공부하고 원리를 아는 것에 치중이 되었다면, 이번학기에서는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이라던지 아니면 User Interface 를 어떻게 배치하고 사용자 편의를 증강하는 방법을 배우던지 GUI 를 올바르게 배치하는걸 배운다던지 그런 코드를 작성했다. 

 

물론 프로그래밍 코드 말고도, 기본 SQL이나 Databse 의 구조와도 같은 정말, 정말 정말 Fundamental 한 부분에서 접근해 배운 것 같다. 지나간 학기를 되돌아 보니 어느정도 회한이 드는 마음도 있는데, 이는 분명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분명하겠지. 

 

 저번학기의 교훈을 들고, 이번학기는 오로지 한국인들과 일처리를 했다.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낸 우리의 아버지 세대의 마음가짐은, DNA 레벨로 박혀있다고 생각한 것도 있었고, 무엇보다 프로그래밍이나 Group 과제의 기본은 "소통" 인데, 정말 기본적인 소통도 못하는 아이들도 만았기 때문이라.

 

덕분에 "한국인" 들과 서양의 일처리 방식의 차이를 깨달을 수 있었는데(둘다 같은 Agile 방식이라고 가정했을때), 한국인들은 극강의 효율을 중시한다. 이 극강의 효율이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좋은 점수" 만 나온다면, 그 과정이 도덕적인 관점에서 잘못이 되었던 아니면 누군가의 권위를 Override 하는 것이던, 일단 선 조치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이 되었다. 

 

물론 이 일처리의 방식은, 아무래도 군필자 모음으로 만들어진 5명의 조직의 운영방침이었 때문이기도 했는데, 덕분에 불필요한 Meeting은 이뤄지지 않았고, 정말 필요한 것만 채팅으로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이 주기적인 업데이트 덕분이었을까, 우리는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이 방식의 단점은, 아무래도 주먹구구식으로 만들어진 과제의 퀄리티라고 할 수 있었다. 처음 완성된 과제는, 큰 틀만 맞추어진, 그러니까 뼈대만 튼튼한 과제로만 보였으니까. 하지만, 이것도 계산안에 있었는데, 살이야 붙이면 되는 거고, 완성된 과제의 모습은 "완벽함" 과는 거리는 멀지만, 어느정도 기능은 하는 모습은 되었다.

 

 

어차피 우리는 공대생이고, 디자인은 디자이너가 알아서 해야할 일 

 

 

기능만 완벽하다면야 나쁘진않다. 우리는 각자의 소속은 서로 다르고 출신지는 서로 다를지어도 한국인이라는 공통 분모는 차이는 없었으니까. 그것이 우리의 장점이었으니. 

 

다국적 그룹을 형성하고 과제를 추진하는데 있어서 가장 어려운점은, 소통의 어려움이었다. 일단, 호주라는 공간이 누군가 나이가 많다고 해서 바로 존중을 하는, 유교문화와는 거리가 먼 국가이기도 했고, 각자마자 서로 다른 국가식 일처리와 소통방식, 심지어 어떤아이는 자신이 모든것을 잘한다고 "착각"하는 어느정도의 선민의식을 지니고 있는 아이도 포함되어있는 그룹이었다. 

 

힘들었다, 일단, 기본적인 것부터 달랐다. 일처리를 하기 전에는 어떤 방식으로 업데이트 되고 어떤 방식으로 글을 써야하는지 서로간의 상호 공유가 되었어야 했는데, 이 상호 공유또한 존재하지 않았다.

 

본인이 먼저 업데이트하고, 다른 이들이 알아채주길 바라는 모습을 띄곤 했었는데, 도대체 어떤 성격을 갖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  가정교육을 자습으로 배운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가 우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타인에 대한 존중이 없어도 너무 없었다. 물론, 이런 사람을 겪는 것도 배움의 일환이라고 생각하며 상호 협조(표면상)를 지속적으로 진행했었다. 

 

어찌저찌 좋은 점수를 받긴 했었지만, 이제 세상을 배워가는 18살 19살 10대 청소년들은 쉽지 않았다. 자신의 가정에서야 그렇게 해도, 부모님이 사랑해주시고 이해해주시겠다만, 난 그들의 부모는 아니었으니까. 

 

그냥 코알라를 그룹장으로 하고 시키는대로 해도 이것보단 잘하겠다

 

 

 

 

코알라는 귀엽기라도 하지

이제 전공선택의 기간이 다가온다 

 

참, 이것도 또 포스팅해야하는데.

한국과 외국대학의 가장 큰 차이점, 1학년은 공통과목을 듣고 2학년부터 세부전공선택을 하는 것은 정말 좋은 것 같다 

 


다시한번, 늦은 포스팅에 미안한 마음을 남기고 이력서 작성하러 간다

알바해야함

 

 

04/21/2024

 호주에서의 삶이 어느정도 적응이 되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는 있다. 이 깨달음을 얻은 것은 오랜만에 숙면을 취했기 때문인데, 긴장도가 어느정도 풀렷음을 암시하는 것이기도 하고 익숙한 공간에 있는 나를 발견한 것이라고 믿는다. 

 

최근의 포스팅이 없었던 변명아닌 변명을 하자면, 

  • 1. 시험기간 이었다
  • 2. 과제도 많았다. 
  • 3. 지나간 삶에 대한 회한이 몰려올때도 많았고, 불안함이 가시지 않을때도 있어 어쩌고 

 

 

1. 네트워킹

 

Networking Top Dowan Approach 를 교재로 사용하는데,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물어본 결과로는 책 자체가 어렵기도 하고 번역본도 없어 한국은 한국만의 자체교재를 사용한다고 한다. 물론 대학마다 다르기야 하겠다만은, 그 들어있는 내용물을 좀 더 쉽게풀이한 교재를 사용한다고. 

 

네트워크의 시험문제는 어렵다고 하면 어렵고 쉽다고 하면 쉬운 개념문제  + 그리고 계산문제가 대다수였다. 물론 서술형도 없지는 않았다. 서술형 문제를 마지막의 배치한 것은 어느정도 배려심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아무튼, 스펠링 틀렸다고 문제가 틀렸다고 하는 것은 어디를 가나 똑같다고 생각해

그런 억울함을 방지하기 위해서 공부하는 것도 있다.

 한국인으로써 가장 억울할때가

작성한 단어의 불완전함으로 인해 얻는 불이익인데

 

 

 

 

2.과제도 많았다

 

한국에서야 과제라고 한다면 PPT를 작성한다던가,

자료조사를 조금만 더 해온다던가,

아니면 발표만 좀 한다던가 하는 사전 조율이 들어가는 내용의 공부를 했지만, 

 

여기와서 공부하는 것은 

(물론 모든 수업이 그렇지는 않지만)

  • 1. 공부는 집에서 알아서 해라 
  • 2. 수업은 문제풀이랑 몇개 개념 질문 받을게. 
  • 3. 과제는 꼬박 꼬박해라 
  • 3.1 과제 : 파이썬으로 간단하게 서버좀 만들어봐
  • 3.2 그리고 보고서 작성해, 너가 뭘 했는지 설명해봐 
  • 3.3 영상으로 작동되는거 동영상 찍어줘

 

이었다. 영상이라니, 영상을 찍으면 사람이란게 누군가 보고있다고 의식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해야하는 것도 경직되기 때문에,

일단은 싫었다. 

 

그런 과제에 치이고 공부에 치이고 시험에 치이고 있다보니

시간은 내가 알아차리기 무섭게 빠르게 흐르고 있었다.

내 머릿속 관념은 1년 이라는 시간이 정말 적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막상 과제+공부에 치이면서 달력을 보다보면,

시간이라는게 정말 야속하다고 느낄때도 많았다. 

 

1년

365일

(가끔 366일로 조정해줘야함)

 

아이가 생기는데 10개월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니까,

1년이라는 시간이 진짜 길긴 긴거엿구나. 

당연한 사실이기도 하고 

새삼스래 깨닫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코드는 신비롭다. 일단 컴퓨터 언어라는 것 자체가 신비로운 문법을 지니고 있다.

언어를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 컴퓨터 언어를 보다보면,  그 관계도가 아름답게 나열되어있다.

혹자는 이 언어들이 인간 친화적이지 않은 언어라고 말 할 수 도 있겠지만,

배우고 이해하다보면, 이 만큼 인간에게 친화적인언어는 없을것이라고 난 자부한다. 

 

그래봤자 이제 7개월 배운 사람의 깨달음이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지금도 코딩해야하니까

코딩하러 간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개인적 감상을

중심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독자들의 주의를 권고합니다


2주 차 기록은 왜 안 썼나요? 

 

친인척이 돌아가셨다. 겨를이 없었다. 공부를 우선시해야 할지 아니면 감정을 추스르는 것에 집중해야할지 아니면 공부를 하면서 감정을 추스리는 것이 중요한지, 생각이 일관적으로 흐르지 못하고 있었다.

 

유학 생활이라는 것도, 결국 사람이 떠나면 아무런 의미가 없지 않나?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삶을 영속해 나아가는 것이 매일을 살아가는 투쟁이라고 말한다면,
돌아가신 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는가? 

 

군에 있을 때 친구를 잃은 경험과는 색다른 충격이었다. 머리를 오함마로 한번 깨부수는 듯한 통증과 정신적인 충격 때문에 공부를 하다가도 모든 것이 하얗게 질러 불타오르는 듯한 감상에 젖어 헛구역질 아닌 헛구역질을 했었는데 

 

가장 싫은 감정은, 무력감이 앞서는 것이 너무나도 싫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현 사태를 유지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뿐 그것이 나의 임무를 속행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과, 계실 때, 아니 살아 있을 때 전혀 아픈 기색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매번 희망찬 모습으로 나와 가족을 챙기시던 분이 이제 이 세상에 없다는 것 자체가 괴리감이 들었다. 

 

눈물이 나야 하는 순간이었을 터인데, 눈물보다는, 메마른 감정 속에서 나오는 아쉬움과 그리고 그것을 좀 먹는, 오히려 이 감정이 느끼는 것이 죄책감을 야기시키는, 안도감이었다. 

 

이 안도감은 부디 좋은 곳에 가셨길 바라는 안도감이었으니, 어찌 말하겠냐만은. 내 주변인들에게 호소 아닌 호소를 하고 싶어도, 상관없는 제삼자를 부르지 말자 하는 생각에, 알고 있는 사람 중 5명 정도에게 어떠한 일을 겪었는지 말을 했다.

 

너무나 많은 위로를 바라는 것도 아니었고, 그냥 내 마음을 이해해 주는 사람이라 믿어 그리 했다.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괜찮다는 것의 개념과 정의에 따라 다른 것 같은데,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까, 그것보다 아버지가 걱정이 되는 게 많았다. 나야 그저 친척에 불과하지만, 아버지에게 있어서는 한없이 의지하고 사랑하는 가족이었으니까. 좋든 싫든, 자식 됨의 도리는 해야 한다고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이런 이야기 말고, 가벼운 이야기로 합시다. 2주 차는 어땠나요?

 

저번학기 그룹과제에 대한 불만이 많았던 나에게 주어진 색다른 기회였다. 저번 그룹과제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그룹 멤버와 갈등이 많았었는데 첫 번째로는 업무방식에 있어서 차이점이 컸었다. 한국식으로 일처리 하는 것을 원하는 나와 호주의 방식으로 일처리 하는 그룹의 갈등은 워낙 그 방향성과 소통의 방식이 골이 깊었었는데.

 

저번 포스팅에도 밝혔듯 기분이 상당히 언짢았기 때문에,

이번 그룹과제는 극강의 효율을 자랑하는 한국인이 무엇인지 그들에게 보여주고자 한다. 

 

호주의 하늘은 늘 맑음! 

 

좋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이야기를 하지요. 2학기의 학업내용은 어떤가요?

 

우선, 한국에서 3년 동안의 대학생활을 이미 해둔 경험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대학생활을 쉽게 설명하자면 온갖 데자뷔의 연속이 있다고 느끼고 있다. 물론 다른 점은 UTS 가 추구하는 것은 학생주도의 교육이기 때문에 교수 : 학생의 1:1 지루한 수업이 아니라 교수는 활동을 감독하고 학생들끼리 서로 알려주면서 진행되는 수업들이 다수, 말하자면 흐름을 통제하는 것이 교수의 역할이지 알려주는 것은 학생 스스로 해라인데. 

 

막상 학생으로서 당해보면 (?) 느끼는 감정은  , 

 

와 교수님 자동사냥 켜두셨네! 

 

이렇게 느껴질 정도, 물론 한국의 교육에 익숙해져 버린 내가 보는 것과

이 모든 것을 감독하는 교수가 보는 것은 당연히 다르니까 말이다. 

내가 틀릴 수도 있겠지

 

좋아요,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의 근황을 물어봅시다. 당신은 저번에 Unity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어요, 어떤가요

 

프로젝트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좀 아쉬운 점은 정규 교육과정을 밟지 않았기 때문에 원래 개발된 게임이나 아니면 관련된 서적을 보면서 게임 개발을 Reverse Engineering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결괏값을 보고 본래의 과정이 어떠했는지 추론해 나아가면서 역으로 나의 실력을 늘리는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본래 흥미를 갖고 접근하고 있는데, 접근하면 접근할수록 게임 개발자 분들의 생각이 이해가 되면서도 본인의 철학을 어떻게 담으려고 했는지, 그들의 생각이 얼마나 깊고 그리고 그 설정에 대한 사랑이 있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물론 Visual Novel 계열의 게임을 좋아하기도 하는데, 그건 아무래도 스토리 텔링의 창작의 영역이 들어가고 그리고 글로써만 표현이 되는 것을 그래픽 + 상호작용의 역할을 늘려야 하니까 다른 영역의 능력도 필요한 것이 없잖아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지금 당장은 조금 뻔한 양산형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지 향후 10년 20년 뒤에는 어떻게 될지는 저도 잘 모르겠음, 아니 뭐 10년 전의 내가 27살 먹어서 호주에서 유학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측은 하지 못했었으니까 인생이 다 그런 게 아니겠는가 싶기도 한데..

 

개발자의 길을 가실 것 가요? 

 

내 인생의 업이, 컴퓨터와 평생 갈 것이라면, 그러니까 컴퓨터가 나에게 있어 피아니스트의 피아노 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라면, 그 컴퓨터를 사랑하는 것이 당연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난 컴퓨터를 사랑하는가? 누군가 나에게 묻는다면
그 대답은 당연히 Yes 

 

 그렇다면 이 사랑하는 컴퓨터라는 존재를 갖고, 돈을 벌고, 그리고 사랑을 하고 가족을 먹여 살리고, 그저 내 몸과 어딜 가던 함께할 자신이 있는가? 

 

 당연히 Yes
오히려 더 멋져 보이잖아. 

 

 이미 멋진 개발자의 길을 가는 친구들도 몇 있고 가끔은 내가 이해가 안 되는 포인트에서 에너지 소모를 하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지금 당장 내가 그를 이해하는 방식으로는, 내가 아직은 개발자의 길을 덜 갔기 때문이니까 이해가 안되는 것이겠지? 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렇다면 마지막 질문, 당신이 개발자로서의 삶 속에서 이룩하고 싶은 게 뭐가 있나? 

 

 개발자도 종류가 많다, 흔히 우리가 아는 "개발"이라는 것의 초점은 Software Development를 생각하겠지만은, 그것은 수많은 개발자들의 일부일 뿐. 예시를 들어보면 건축을 배운 사람이 건물을 만들때, 건축 만 배운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듯이, 그러니까 건물의 총체적인 뼈대는 건축가가 하는 것이지만, 건물의 각 층수의 역할, 그리고 환기, 수도, 배선 , 배관, 그리고 기타 용역들, 외부 디자인, 설계 등등

 

수 많은 담당가들이 그 건물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한다. 개발자도 똑같다, Software 쪽만 생각해도 담당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실 것이고 그리고 개발의 종류로 치면은, Robotics Engineering 도 개발자를 필요로 하고,  DevOPs 도 개발자를 필요로 하고 Front-end는 기본 Back-end 뭐 중간에 낀 FullStack 그거 말고도 각각의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개발을 하시는 존재들은 어디에도 존재하고, 하물며 우리가 쓰는 핸드폰 내에서도, 그 핸드폰을 위해 들어가는 것들의 보이지 않는 한 땀 한땀 수제로 만든 인형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을 핸드폰을 보고 계시지만,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다른 개발자가 한땀 한땀 땋은 코드와 각 기업의 코드 기술력의 집합체로 봐야 할 거 같다.  

 

앞으로도 더 수요가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 수요가 많아지는 만큼 AI 가 빠르게 대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도... 불안한 마음이 없잖아 있지만, 결국 AI도 데이터 속에 존재하는 것을 짜내는 것이라 생각하면 마음 한편으로는 조금은 편안해지니까 괜찮을 거라고 생각한다. 

 

코딩은 재밌다

 

내가 코드를 바라보는 시야는 도로를 뚫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만들고 있는데, 각각의 들어가는 값들이 자동차라면 각 코드의 역할은 도로와 신호등과 도로법 같은 느낌? 

프로그래머는 정보를 교통정리하는 사람이지, 언어는 설계도를 짜는 것이라고 해야하나

 

재밌으니까 하는 거지. 재미없으면 안 해


3주차 요약은 이걸로 마무리


수업 따라가는거 너무 힘들다, 뭐라는 건지 모르겠다. 이해한다고 착각하는 병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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