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박했었다


 

 

이제 얘도 보라색이야

여는 말 

 VRchat 을 시작한 것이 2018년이었으니, 벌써 이 게임에서 맞이하는 7번째의 2월이 되겠다. 보통이면, 한국에서는 겨울을 즐기고 있어야 하는 시간이지만, 여기서는 여름이기 때문에 정말로 덥고 짜증 나고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다. 에어컨도 작동이 안 되고 있고, 더위는 극성이니,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찬물로 샤워를 몇 번이나 하는 건지 모르겠다. 그래도 옛날, 초-중학교 시절 때의 감성이 생각나기도 하는

 

이 하루하루


 

 

 

사진이 많이 없는 이유는,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기 때문이다

VRchat 보다는 현생의 집중해야한다고 생각하고는 있다.

그런데 어쩌겠는가, 나는 브붕이 인걸

 

 



 삶을 살다 보면 종종 인생에 '정석'이 있다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그 정석에 맞추어야만 제대로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생각은 때로 우리가 가진 틀에 갇힌 시각에 불과합니다. 이 틀에서 벗어난 사람들을 보면, 그들은 마치 '열심히 살지 않는다'는 프레임으로 비치기도 한다.

 

그런 사람들의 존재는 다른 이들에게 '올바른' 삶의 방식에 대해 조언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렇기에, 이 게임은 정말 신기한 게임이다.

VRChat을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기애

이러한 사람들을 보는 것을 싫어하지는 않는다

 

 

 

이번 2025년도, 아무래도 이 게임에서 시간을 보낼 것으로 생각이 들지만

 

할 때마다 생각나는 것은

북어라는 시가 생각난다

북어


 

누군가에겐 나도 북어 일 것이다
2025년도, 앞으로도

 


2025년 한 해도 열심히 사진 찍었다. 

일 집 일 집 일 집 일 집 코딩 공부 코딩 공부 일 집을 하고있다.

지금의 하루 하루가, 미래를 향한 나의 발판이 되기만을 기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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