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말.

 

  이전에, 미국 대선의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글을 쓴지 얼마나 되었다고..

2024년 7월 14일 일기이게 무슨 일이람, 자고 일어난 사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총에 맞았다는 뉴스를 들었다. 아무래도 굉장히 미국이라는 장소에서 너무나 미국스러운 일이 발생했는데, 미국(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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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친척들이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도 있고,

게다가 캐나다에서 생활도 한적이 있었고

나도 어학병으로써 용산(미군기지)에서 근무 했었으니까.

 

생각을 해보면, 정말 서구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은 하고있다.

한국적인 가치(유교)를 잃지는 않으면서,

미국적인 가치(서구) 를 교육을 받았으니.

 

정말, 혼종중에 혼종인 샘이다. 

 

좋은 점만 배우면 좋았을터인데,

각각의 장단점을 배운거같다

이제 이러한 배경을 가진 사람이,

다시 한번 해외에 나와 일본/중국의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거기에 맞춰서 생각의 다름과

문화의 차이를 배워나가는 위치에 있다. 

 

이런 생각에 빠져들을 때마다,

내가 추구해야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하는 생각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할때도 많은데.

어차피 해결방법은 없을 것이지만

 

(아니, 애초에 내가 고민서 해결책이 나오는 문제가 아니다,

애초에 해결책을 찾기 위해 생각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출처 : 2020 년 대선 결과

 

사담

 

2016년이야, 그렇게 미국대선에 관심이 없던 시기이기도 했었지만은, 지금은 다르다. 미국의 대선 결과에 따라 한국의 상황도 많이 변한다는 것을 깨닫고 난 뒤에서는 평소에 관심을 많이 가져두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물론 내가 관심을 가진다고 해서, 나에게 투표권이 돌아오는 것도 아니지만. 

 

아무튼,

오늘은 대선의 날이고,

이 날의 결정이 앞으로의 미래를 결정하게 되는 것도

사실일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 세상에

정말 문제가 많으니까

이스라엘

 

북한//러시아

 

 지금 원하는 바람은, 이러한 일들에 관심이 없던 이전의 순수했던 시절이 그립다. 물론 그때에 관심이 없던 것이라 그때 당시의 사회문제에 신경쓰지 않았던 것일수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유투브나, 아니면 대학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듣고 보다보면. 모든 것들이 내가 보지 않은 곳에서 천천히 영향을 주고 있구나 하는 마음도 있다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누가 대통령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우편투표가 집계되지 않았고, 집계되어야 하는 곳도 많다

 

 

 

세상이,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했으면 한다. 

개인적인 책임의 가치를 누구보다 믿는 사람이지만

사회적인 책임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물론 "진보" , "보수"의 가치가, 우리(한국인) 이 생각하는 가치와는 확연히 다른 것은 있다. 

(보편 의료복지 etc)

 

아무래도 이민자의 국가이기도하고, 그리고 각 주(State) 가 각기 다른 "나라"라는 관점으로 봐야하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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