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공부라는 것은 탐구를 하는거고?
탐구를 한다는 것은 지식의 최전선에서 생각을 넓혀가는 과정인거고?
근데 뭐 탐구를 하는게 항상 배부른 상태에서 하는게 아니라
배고픈걸 갖고 해야하는거 잖아
배고픈건 소크라테스지 배부른건 돼지니까
아니 짱짱 싫어요 공부
내가 왜 개발자 한다고 했지?
코딩은 솔직히 재밌음
내가 좋아하는 블럭을 만들고 조립하고
그걸 다른사람들이 만든것과 연결하고
그리고 사람들이 사용하고 행복한 표정을 보면 기분이 좋거든요
근데 좀
가끔 넘 짜증나는게 많음
약간 사랑한데 미운?
대학원도 학문과 연애하는 느낌으로 가야한다면서
이런 느낌인가?
진짜 개 짜증나네 아 씹 씹씹
우헺ㅂ둦뱌훼ㅑㅈㅂㅎㅂㅈㅎ
무튼 시험기간에 올리는 일기
댓글로 응원만 좀 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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