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한편에서 전차를 향한 고양된 감정이 매우 있는 상태, 저번에는 Mittsu 전차를 리뷰하였으니. 이번에는 워게이밍에서 새로이 지급해 준 전차 4호 전차 F2 형에 관해서 리뷰하고자 한다. 걸판에서 미호가 타는 전차는 4호 전차 H형이지만, 사실 H형이냐 F 형이나 구분하는 방법은 전차 머리. 머리의 형태를 보면 된다
쉽게 추론이 가능하듯이, H형은 F형의 기능을 보완하고자 디자인된 것이다. 아무래도 승무원의 생존성을 보완해야 하고 그리고 편의성도 생각해야 하니까. 워낙 유명한 전차이다 보니 여러 매체에서도 등장을 하였고 그리고 팬층 또한 두터운 전차라고 말할 수가 있다.
다른 건 둘째치고 오늘 리뷰하는 것은 월탱을 리뷰하는 것이니, 오랜만에 접속하는 전차장 여러분들은 갑자기 차고속에 들어와 있는 4호 전차에 놀라지 마시길 2023년에 함께해 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담은 워게이밍의 선물이니까
전차는 75미리의 포를 달고 있으며, 기동성은 본래의 4호 전차에서 가져왔다. 그러니, 베이스가 명품 전차답게 중형전차로써의 역할을 준수하게 달성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모든 독일 전차의 특징인 애매한 부앙각이겠지만, 그런 걸 원했다면 미국전차를 몰았겠지. 사실상 4호 전차를 종류별로 수집하고 싶은 사람에게 제일 안성맞춤인 전차가 아닐까 싶다.
만일 초보자가 전차의 티타임의 개념이 잡혀있다면, 이 전차를 모는 데 있어서 부족함이 없을 테니까. 리뷰를 할 것도 많이 없다. 추천하는 플레이 방식은,
편할 대로 해라. 어디로 가던, 이 전차는 당신 손에 달려있다
이 말은 즉슨 이 전차를 탓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 전차는 5 티어에 프리미엄 전차 치고는 너무 준수하다.
그와 달리 정말 정말 정말 그 정도로 4호 전차는 평범하지만, 그 평범함이 명품인 전차다. 다른 점이 있다면, 동종의 테크트리에 있는 4호 전차 보다 체력과 장갑을 주어준 것. 아 물론 그 대가로, 기동력을 살짝 마이너스해 기어가 뻑뻑한 운전을 하는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 뻑뻑함이 싫지만은 않다. 오히려 속도감을 너무 느껴 전차의 자리를 놓치는 실수를 방지해 준다고 느껴지니까.
이 4호 전차의 장점을 표로 정리하자면
주무장
75mm 포를 장착한 Pz.Kpfw. IV Ausf. F2는 그 연구 가능한 상대와 동일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괜찮은 관통력과 빠른 재장전은 이 탱크의 주요 장점으로, 동등한 레벨의 헤비 탱크와의 전투에 효과적입니다.
전투 전략
동등한 레벨의 헤비 탱크와 우군과 함께 싸울 수 있지만, Pz.Kpfw. IV Ausf. F2는 상위 레벨의 상대와 정면에서의 접전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측면으로 돌아서 공격하는 것을 추천함
체력 (HP)
Tech Tree 상대보다 더 많은 HP를 자랑하는 Pz.Kpfw. IV Ausf. F2는 전투생존력 향상
시야 범위
기본 시야 범위에 10m 추가
주어졌을 때부터 사막전 사양으로 전차를 주었기 때문에, 딱히 전차 꾸미기를 하지 않아도 감성이 넘치는 모습을 지니고 있다. 물론, 이 위장이 기본 위장을 보장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반대로 위장력이 더 낮다. 이 무슨 경우람.. 하지만 다른 요소들을 생각해 보았을 때, 그 정도의 부족한 부분은 안고 갈 수 있을 정도.
앵벌이 전차가 하나 더 생겼으니 기분은 나쁘지만은 않다, 약간의 유쾌감. 이런 감정을 언제 느껴봤는가.
당장 처음 주어지는 포만 넘기면 어느정도 플레이함에 있어서 시원 시원 함이 있는거 같다. 기동성도 꽤나 나쁘지 않은 편이고, 단점이 있다면 넓은 차체인데, 이 차체를 가려가면서 쏘고 숨는 방식의 플레이를 지향해야할 것 같다.
5티어 전차의 포가 한방 데미지가 225를 웃도는 포라면, 굉장히 큰 어드벤티지를 지니고 있다. KV-1 의 장갑은 받지 못하더라도 동 티어 간의 힘싸움에서는 어느정도 밀리지 않는 정도. 물론 장갑이 그렇게 믿음직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군의 전차들의 지원을 받도록 하자. 이 아이는 혼자 싸우면 안되는 아이야.
선회력도 그렇게 빠른 속도가 안나오기 때문에, 1선에서 싸우는 것보다는 2선에서 지원중전차의 플레이 방식으로 플레이하면 좋을 것 같다. 또한 안타까운 포 각도, 부앙각이 언덕에서 싸우게 되면 있으나 마나 하는 존재, 목 스트레칭을 해주고 싶을 정도로 목이 내려가지 않는다. 이 말인 즉슨 평지에서 싸워라. 언덕을 낄 꺼면 언덕위로 올라가서 싸움보다는 언덕을 측면으로 가리면서 싸우는 방식으로 싸워야하는 법.
이 전차를 장기적으로 사용할 사람이 있으련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정석적인 모듈은 환풍기 + 장전기 + 파편방지대의 정석적인 플레이로 들어가야할 것같다. 이런 장비를 낀다고 해서 획기적인 변화를 보여주지는 않겠지만은 그래도 이 전차를 플레이하는 당신의 정신 건강을 보호해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에서 이 전차에 관한 정보를 디테일 있게 확인할 수 가 있는데, 장갑이 얇다는 것은 둘째치고, 탄약고의 위치와 승무원들의 위치를 보아라. 플레이를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 당신의 무전수와 탄약고가 계속해서 터져나가던가 아니면 고장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절대 초보자들이 플레이 하라고 만든 전차는 아니고, 초보자가 아니더라도, 설령 숙련자라고 해도 이 전차를 몰다가 머리가 깨져버릴 거라고 생각한다. 정말 사람이 만든건가? 싶을정도로 어려운 전차.
물론, 7티어 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당신의 행복을 위해서는 어느정도 고난을 이 악물고 넘어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