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국에서 다시 시드니로 돌아오면서 시드니 공항을

두 번째 겪게 되었는데요,

덕분에 첫 방문 당시에 모르고 놓쳤던 사실을 알게 되어

그 꿀팁을 공유하고자 함


 

 

 

 

 

Smart Gate 의 Ticket 발급은 나가는 곳에도 있다

스마트 게이트

 

우선 시드니 공항에 도착하고 나면 , 여권을 스캔해 티켓을 발급받아야 하는 구간이 나온다. 처음에 나오는 곳이 유일하다고 생각해 사람들이 곧 잘 그곳에 줄을 서기도 하며 안내를 해주시는 분들이 워낙 친절하지 않고 정말 "안내"라고 하기도 무안한 소리를 엄청 지르시기 때문에 당황해 그곳에 줄을 서게 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티켓 발급을 출구쪽에서 하게 된다면 빠르게 줄을 서지 않고 나갈 수 있다.

1층 Immigration 쪽에 티켓 발매가 있다

 

여기를 지나기 전에 하나 있다는 점!

 

자랑스러운 태극기

워홀/유학을 준비하는 당신,

시드니 공항에서 졸지 말고 효율적으로 움직이자

당신은 이미 해외에서 일을 하기로 마음먹은 점에서 도전정신이 넘치는 사람이니까

 

열차역까지 짐 옮기는 Trolly를 가져가도 된다

 

시드니 공항에서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시드니 도심으로 가는 열차로 이동할 수 있는데 

열차역에 들어가기 전에 반납하는 장소가 하나 있었다.

그러니 굳이 무겁게 들고 가지 말고 언제 반납해야 하나 걱정하지 말았으면 한다.

난 그것도 몰라 1층에서 반납하고 짐을 다 들고 탔으니 말이다

 

짐은 안쪽까지 들고 가라

 

열차에서, 짐이 많아 사람들에게 방해될까 봐 입구에 서 있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매너가 아니기도 하고 걱정하지 말고 안쪽에 들어가서 의자를 옮기면 짐이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곳이 나온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사람들은 그 정도야 이해해 주니까. 오히려 입구를 막는 게 더 당혹스럽다. 

 

OPAL카드는 편의점에서도 팔아요

 

시드니의 교통편을 이용하면서 OPAL 카드에 들어있는 모든 돈을 다 쓴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편의점에 가라, 

Can I get an OPAL card라고 하면, 하나 던져주시니 잘 캐치하시길! 

낮에 오는 것이면, 선글라스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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